창립 42돌 동아오츠카 조익성 대표 "위기를 기회 삼자"
창립 42돌 동아오츠카 조익성 대표 "위기를 기회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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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서 기념식을 열어 임직원 56명 포상
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열린 '창립 42주년 기념식'에서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왼쪽 다섯째)와 장기근속포상을 받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열린 '창립 42주년 기념식'에서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왼쪽 다섯째)와 장기근속포상을 받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동아오츠카는 3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열어 임직원 56명에게 장기근속상과 노조추천 공로상을 수여했다. 4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조익성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올해 슬로건인 '변화와 도전'으로 위기를 기회 삼자고 당부했다.

조 대표는 "작년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크지만, 동아오츠카는 위기 때마다 변화와 도전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온 DNA를 가지고 있다"며 "과거의 관행을 고집하며 실수만 하지 않으려는 타성에 젖은 습관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새롭게, 다르게' 생각하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동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효율화를 통해 얻은 성과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영업과 생산의 효율성을 최대한 끌어올려 새로운 초석을 다질 것을 강조했다. 이어 "고객의 말속에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모든 가치가 존재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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