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3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3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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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 일대에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동, 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72실이 함께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아파트는 △84㎡A 91세대 △84㎡B 44세대 △84㎡C 44세대 △84㎡D 47세대 △84㎡E 47세대 △84㎡F 47세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72실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역세권단지로,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또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대구역에는 국토교통부와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가 총 사업비 1515억원을 투입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권 내에 수창초교가 자리해 있다. 주변으로는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다. 

단지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달성공원 등 대형공원이 자리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의 문화∙편의시설도 인접해 있고 북구청, 중구보건소 등의 관공서와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의 전통시장도 가깝다.

단지는 힐스테이트의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현대건설의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조명 및 난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헤파필터를 장착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집안에서 언제나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일부세대 드레스룸에는 난방 및 배기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한 관리와 유지를 가능하게 했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여 주목된다. 전 호실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높은 전용률과 4베이 판상형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3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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