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선호도 맞춰 다이어트 인기 과일 선택, 250㎖ 1캔 열량 48㎉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동아쏘시오그룹 계열 음료기업 동아오츠카는 3일 '오란씨 키위'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란씨 키위에 대해 동아오츠카는 "1971년 출시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오란씨의 신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새로운 과일 맛 음료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란씨 키위를 출시하게 됐다. 키위는 비타민C가 사과보다 6배 풍부한 과일이다. 특히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해외에선 키위에 스킨케어(피부 관리)와 다이어트를 버무려 '키위 스키너트'란 말까지 새로 생겼다.
오란씨 키위는 달콤한 골드키위와 상큼한 그린키위의 맛을 살렸다. 두 가지 키위의 새콤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셈이다. 250㎖ 한 캔의 열량은 48㎉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오란씨 키위 출시를 기념해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을 상대로 샘플링 이벤트를 벌였다. 노광수 동아오츠카 브랜드매니저는 "소비자들의 사랑이 있어 오란씨 출시 5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새로 선보이는 오란씨 키위가 스테디셀러인 오란씨 파인애플과 오렌지처럼 인기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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