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전문성·다양성·독립성 강화하고 기업가치 향상 기여할 것"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골프복 계열사 까스텔바작이 주주총회에서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까스텔바작에 따르면,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웅진에너지와 폴리실리콘 회장, 동부하이텍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명예총장과 롯데관광개발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까스텔바작 쪽은 "오명 전 부총리가 디지털 기반의 패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도약하는 시기에 조언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사회의 전문성·다양성·독립성 강화와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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