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에너지 배분 등산화 신고 지속가능한 산행 제안"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비와이엔(BYN)블랙야크가 아이유를 앞세워 '야크343' 캠페인을 벌인다. 아이유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2일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아이유가 출연한 블랙야크의 '야크343 DGTX'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와이엔블랙야크에 따르면, 야크343 DGTX는 등산 30%, 하산 40%, 일상 30%로 효율적 에너지 배분을 돕는 기능성 등산화다.
'정상의 아이유' '정상의 친구들' '정상의 기술' 등 세 편으로 이뤄진 야크343 광고 영상은 지속가능한 산행을 즐기자는 메시지가 강조한다. 특히 아이유를 내세워 산린이(산+어린이)의 산행 문화와 낭만을 담아냈다.
야크343 광고 영상에서 아이유는 블랙야크의 독창적 기술로 개발한 등산화를 신고 산 정상에 오른 인증사진을 찍어 공유한다. 혼자 야간산행 중 만난 친구들과 함께 정상에 올라 밤하늘을 보면서 낭만도 즐긴다. 정상의 기술 편에선 산에 올라가다 에너지 다 쓰지 말고 기술을 쓰자고 제안한다.
해당 광고에 대해 블랙야크 쪽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등산화 기술과 지속가능한 산행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산린이를 대표하는 아이유와 야크343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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