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 서울에서 1922명이 접종을 받았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는 당초 서울시가 밝힌 첫날 접종 예정 인원(2185명)의 90.0%에 해당한다.
27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8120명이었고, 이 중 격리 중인 환자가 2796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378명으로, 24시간만에 3명이 늘었다. 신규로 파악된 사망자 3명은 각각 이달 13·19·25일에 확진된 용산·성동·구로구민으로, 모두 26일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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