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나우 '가먼트다잉 재킷 시리즈'
[신상품] 나우 '가먼트다잉 재킷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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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원단만 염색해 물·염료 줄이고 공정무역 BCI 코튼 사용
나우 브랜드 모델 문가영(왼쪽)의 '가먼트다잉 아웃포켓 재킷' 화보. (사진=비와이엔블랙야크)
나우 브랜드 모델 문가영(왼쪽)의 '가먼트다잉 아웃포켓 재킷' 화보. (사진=비와이엔블랙야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비와이엔(BYN)블랙야크가 운영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에서 '가먼트다잉 재킷' 시리즈를 새로 선보였다. 19일 비와이엔블랙야크에 따르면, 나우 가먼트다잉 재킷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옷을 만든 뒤 필요한 원단에만 염색하는 '가먼트다잉 기법'이 쓰였다는 것이다. 

가먼트다잉 기법은 염색한 원단으로 옷을 만들 때보다 물과 염료를 적게 쓴다. 봉제 부분이 쪼그라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구김과 색감으로 낡고 오래된 느낌(빈티지)도 낼 수 있다.

면화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인 BCI(Better Cotton Initiative) 인증을 받은 면(BCI 코튼)을 썼다는 점도 나우 가먼트다잉 재킷 시리즈의 특징이다. BCI 코튼은 비료와 살충제를 줄여, 환경과 사람의 건강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시리즈 중 '가먼트다잉 아웃포켓 재킷'은 변형된 주머니 디자인이 눈에 띄는 남녀공용 상품으로 모자(후드)를 떼어내면 목을 감싸는 스타일로 입을 수 있다. 여성용 '가먼트다잉 후디 재킷'은 편한 소매가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고, 허리를 조일 수 있는 끈(스트링)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나우 쪽은 "자연 그대로 즐기고 돌아오자는 브랜드 가치관을 담아낸 시리즈로 올봄 환경을 생각하는 동시에 스타일을 살려 입을 수 있는 외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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