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모빌리티 운송 능력 강화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삼천리자전거의 퍼스널모빌리티 브랜드 '팬텀(PHANTOM)'에 운송용 악세서리 기본 장착 비율을 높인다.
18일 삼천리자전거는 2021년 퍼스널 모빌리티 신제품에 전년까지 추가 옵션으로 제공했던 바구니∙짐받이 등 운송용 액세서리의 기본 옵션 비율을 최대 81%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퍼스널 모빌리티 라인업 16종 중 바구니는 10종, 짐받이는 13종에 기본 장착해 선보일 예정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코로나 19 이후 퍼스널 모빌리티가 생활 밀착형 제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짐을 실을 수 있는 운송 기능을 중시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며 "2021년 퍼스널 모빌리티 신제품을 통해 많은 분이 짐을 싣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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