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백화점의 해외패션 편집숍 롯데탑스에서 2월19일부터 28일까지 데이 마케팅을 벌인다.
1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탑스 데이는 2월과 8월, 일 년에 단 두 번만 기존 매장 할인가에서 최대 30%까지 추가로 할인해주는 행사다. 정상가의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잡화, 의류, 신발, 리빙 등 4가지 부문에서 약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적 상품은 페라가모 바라 보우 카메라백(20% 할인), 지방시 안티고나 스몰 블랙(15% 할인)이다. 톰브라운 사선 완장 후드집업 등 인기 해외 의류와 골든 구스 슈퍼스타 스니커즈 등 해외 스니커즈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홈 인테리어 소품도 할인 판매한다. 탑스에 입점한 30여개 해외 인기 리빙 브랜드의 전 품목 10%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통합 온라인 플랫폼 롯데온의 롯데백화점몰에서도 2월22일부터 28일까지 탑스 상품 할인 행사를 연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시즌오프 및 세일 행사를 진행해 버버리, 무스너클 등의 인기 시즌 의류는 20%, 메종마르지엘라, 발렌티노, 골든구스 등의 명품 잡화는 최대 25%, 존스톤스오브엘긴 의류 및 머플러는 최대 36% 할인 판매한다.
손을경 롯데백화점 MD개발부문장은 "국내외 여행이 어려워지며 여윳돈으로 명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며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