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판매량 전년보다 2배 늘어"  
서울신라호텔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판매량 전년보다 2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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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에서 선보인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 (사진=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에서 선보인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 (사진=호텔신라)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서울신라호텔의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터치 오브 로즈'가 올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지난 2월1일부터 15일까지 기록한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2배, 2019년 동기보다 약 2.6배 늘었다. 호텔신라는 올해 설연휴와 밸런타인데이가 겹치면서 이색적인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몰렸다고 짚었다. 케이크의 맛을 개선해 충성고객을 유인했다고도 봤다.

호텔신라가 올해 6년째 선보이고 있는 터치 오브 로즈는 올해부터 영국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의 '스페셜 신라 블렌드 차'를 활용해 만들었다. 호텔신라에서는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 인기가 오는 화이트데이(3월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는 분홍빛 장미꽃잎들이 케이크 위에 내려앉은 듯한 모양으로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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