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GS리테일이 국립공원공단과 손잡고 도시락 업체에 친환경 도시락 사업지원금을 전달했다.
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국립공원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립공원도시락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1%를 도시락업체를 위한 사업지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번 사업지원금은 낙원식당(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 단양로컬푸드협동조합(충청북도 단양군 소백산 북부), ㈜네시피F&B(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등 3곳에 전달됐다.
성찬간 GS리테일 편의점 MD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과 산지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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