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독려하며 항공·숙박·렌터카 특가판매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전자상거래업체 티몬이 '제주여행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내용은 제주도 여행에 필요한 항공권과 숙박권, 렌터카 이용원 등을 이달 28일까지 특가 판매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 5일 티몬은 "설 연휴와 봄방학에 맞춰 안심 숙소, 렌터카 등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른 안전 여행 수칙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프로젝트 기간 티웨이항공의 김포~제주, 제주~김포, 부산~제주 등 10개 노선 편도항공권을 7900원부터 판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5성급 호텔인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킹룸 숙박권(성인 2인 1박)은 렌터카 1만원 상품권과 함께 23만9000원에 살 수 있다. 제주 라인렌트카의 올뉴모닝 주중 이용권 가격은 1만1900원이다.
이번 프로젝트 상품 구매자는 전용 5% 할인 쿠폰을 챙길 수 있다. 추가로 티몬 실시간 렌터카 서비스 예약자 중 슈퍼세이브 멤버십 회원한테 10%, 일반 회원에겐 5% 할인 혜택을 준다.
티몬에선 코로나19 유행으로 독채형 숙소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온수풀빌라 추천모음' 기획전도 열고 있다. 행사 대상 숙소는 제주 스테이마루(4인 기준·26만1000원~), 강릉 B612스파펜션(2인 기준·6만3750원~), 거제 더뷰풀빌라(2인 기준, 6만3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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