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銀, 고객 편의 서비스 기반 '디지털 역량 강화'
JT친애저축銀, 고객 편의 서비스 기반 '디지털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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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챗봇 서비스·실시간 상담 등 제공
"디지털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
JT친애저축은행의 모바일 챗봇 상담 서비스. (사진=)
JT친애저축은행의 모바일 챗봇 상담 서비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챗봇, 비대면 실시간 상담 서비스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3월 오픈뱅킹 도입을 앞두고 디지털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의 모바일 앱 'JT친애모바일뱅킹'에서는 간단한 본인인증 과정만 거치면 예·적금 상품 정보 확인 및 가입부터 대출상품 조회, 대출 신청, 상담원 연결 등 전방위적인 금융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앱은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류 제출 또는 지점 방문과 같은 귀찮은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장점이다. 최근 앱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한 '24시간 모바일 챗봇 상담 서비스'도 도입했다. 카카오톡 대화창에 키워드만 입력하면 지점·대출 상품, 각종 증명서 발급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래 고객층인 2030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디지털 소통 역시 확대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의 공식 페이스북은 금융 상식, 공식 브랜드 캐릭터 '쩜피'를 활용한 반려견 정보와 같은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콘텐츠로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최근 팔로워 수 28만명을 돌파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앱, 챗봇 서비스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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