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빈폴골프 홍보대사로 '스타골퍼 3인방' 임명
삼성물산 패션, 빈폴골프 홍보대사로 '스타골퍼 3인방'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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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나·류가형·이한솔과 1년간 의류 협찬 계약···행사·방송·SNS 통해 브랜드 매력 소개
빈폴골프 홍보대사를 맡은 여성 프로골퍼 3명 중 강다나(왼쪽)·류가형.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골프 홍보대사를 맡은 여성 프로골퍼 3명 중 강다나(왼쪽)·류가형.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여성 프로골퍼 강다나·류가형·이한솔을 빈폴골프 홍보대사로 내세웠다. 2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태어난 Z세대를 아우르는 말) 골퍼들과 골린이(골프 초보자)의 증대와 함께 브랜딩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스타골퍼 3인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강다나·류가형·이한솔 프로와 1년간 빈폴골프 의류 협찬 계약을 맺었다. 셋은 행사, 방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빈폴골프를 알리기로 했다. 

남다른 방송 진행 능력으로 알려진 강다나, 건강 골프 전도사 류가형, 큰 키에 시원한 스윙으로 정평이 난 이한솔의 빈폴골프 의류 소개 모습은 온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7만2000여명인 강다나는 SNS를 통해 빈폴골프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골프 홍보대사 3명과 골프에 적합한 기능성 소재를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이 느껴지는 '클래식 라인' 및 고기능성 소재 기반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인 'NDL 라인'을 홍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승현 빈폴골프 팀장은 "골프가 MZ세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조명되면서 골프 입문자가 늘어나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태도를 형성시키는 차원에서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프로들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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