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열 서울보증 사장, AGCIA 첫 회의 주재
유광열 서울보증 사장, AGCIA 첫 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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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GI서울보증)
(오른쪽)유광열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 협회장이 2021 AGCIA 화상회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 Asia Guarantee & Credit Insurance Association)'는 26일 '아시아보증·신용보험 사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AGCIA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된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이 각 회원사들과 갖는 첫 공식일정으로, 유 사장이 직접 주관했다.

회의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라이브로 진행됐다. 9개 회원사 총 19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AGCIA사무국을 맡고 있는 SGI서울보증이 4개 언어에 대한 동시 통역서비스를 제공했다.

AGCIA 사무국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 보증시장 공동연구 △신규 회원사 협회 참여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각 회원사간 추진 사업 및 회원사간 비즈니스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프론팅 및 재보험 전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부 방안과 관련해 각 회원사간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유 사장은 "아시아 보증보험 및 신용보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AGCIA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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