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웅섭 일동제약 사장, 제약바이오협회 감사패 수상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 제약바이오협회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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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부 인력 파견, 산업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기여 공로 
1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산업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증진 기여 공로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감사패를 받은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가운데)이 이관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오른쪽 첫째),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왼쪽 둘째) 등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1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산업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증진 기여 공로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감사패를 받은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가운데)이 이관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오른쪽 첫째),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왼쪽 둘째) 등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사장)에게 감사패를 건넸다. 21일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윤 대표한테 전달한 감사패는 산업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증진을 도와줘 고맙다는 표시였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해 2월 조직과 회무를 개방하고 혁신하자는 뜻을 담아 회원사 파견 근무 제도를 도입했다. 윤 대표는 일동제약 해외사업부 김동섭 차장을 제약바이오협회로 파견했다. 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위원장을 맡은 윤 대표가 파견 근무 제도 정착을 도운 셈이다.  

김 차장은 지난 1년간 국내 기술기반의약품(TBM)의 해외 진출 지원과 사업개발(BD)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심화과정 교육(Professional BD) 운영에 힘을 보탰다. 제약바이오협회와 약 20개 제약바이오기업의 미국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진출 및 메사추세츠공대(MIT) 산학연계프로그램(ILP) 컨소시엄 가입을 도운 것. 

제약바이오협회는 "첫 사례였음에도 회원사와 소통 강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혁신 생태계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됐다. 향후 이 같은 회원사와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파견 근무 제도를 계속 시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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