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 주] 2021년 청약시장 '개막'···전국 14곳·3009가구
[1월 첫째 주] 2021년 청약시장 '개막'···전국 14곳·300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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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청약물량 추이. (사진= 닥터아파트)
주간 청약물량 추이. (사진= 닥터아파트)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2021년 새해 청약시장도 막을 올렸다. 서울·경기 수도권을 포함해 충남 등지에서 진행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공공지원 민간임대가 접수를 앞두고 있다.

3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4~10일) 전국 14곳·3009가구에서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는 곳은 5곳이다.

[청약 단지]

1월 첫째 주 청약 접수를 실시하는 단지는 14곳이다.

4일 △신내역 시티프라디움(민간임대) △정선신동(국민임대·영구임대) △천안두정2(행복주택) △광주 더 리미티드 등 5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5일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밀양 오성센트럴 △제주 힘찬해가(도시형생활주택)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6일 △포항 흥해 서희스타힐스 더캐슬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7일 △부천 역곡역 일신휴먼하임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8일 △판교밸리자이 1·2·3단지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GS건설은 경기 성남시 고등동 고등지구 C1·2·3블록에 짓는 판교밸리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별로는 1단지 전용면적 60~84㎡·130가구, 2단지 전용 60㎡·130가구, 3단지 전용 60㎡·90가구 등이다.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대왕판교로 등이 인접해 서울 강남권역을 20분대, 판교를 1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등 추가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직주근접 수요를 위한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상적천, 대왕저수지, 근린공원 등이 있고 왕남초교 등을 걸어서 통학 할 수 있다.

10일 △제주 의귀리 국민임대주택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첫째 주 개관할 예정이 견본주택은 5곳이다.

7일 △KTX포항역 삼구트리니엔 1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8일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부산 안락 스위첸(주상복합·오피스텔) △광주 운암동 한국아델리움57 에듀힐즈 등 4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관람을 제한하고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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