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올 스파르타 "업계 첫 'GBAC STAR' 인증 획득"
잇올 스파르타 "업계 첫 'GBAC STAR'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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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백태규 잇올 스파르타 대표이사 의장, 이경훈 세계청결산업협회 한국지사장 (사진= 잇올 스파르타)
(왼쪽부터) 백태규 잇올 스파르타 대표이사 의장, 이경훈 세계청결산업협회 한국지사장 (사진= 잇올 스파르타)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잇올 스파르타 강남센터가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세계청결산업협회(ISSA)가 주관하는 'GBAC STAR (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 '인증을 획득했다.  

GBAC STAR 인증은 ISSA(세계청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도다. 주로 글로벌 호텔체인(하얏트, 롯데시그니엘 등)을 비롯해 레스토랑, 공공장소 등을 대상으로 최고 수준의 위생 규정과 방역 기술 등을 갖춘 시설에 인증을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사태 이후 글로벌 기업과 국내 공기간에서 인증 획득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잇올 스파르타는 지난 9월부터 ISSA가 요구하는 '합리적인 환경 소독을 위한 20가지 요소를 차례대로 준비해 지난 15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교육 업계 최초 GBAC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강남센터는 레벨 1~ 5까지 5단계에 걸친 청결과 소독 시스템을 완비하며 각종 병원성 세균과 변종 바이러스로부터 선제적 방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표준운영절차(SOP)를 접목하며 청소와 소독이 동시에 가능한 환경 소독의 개념을 도입했으며, 앞으로 GBAC 기술위원회에서는 도구와 장비의 표준화를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유리/책상/화장실 등의 표면에 세균 박멸을 위해 美 환경보호청(EPA)에서 승인한 전용 약품을 사용하게 되며, 나노 기술이 적용된 청소도구로 바이러스를 사멸시켰고, 바닥 타일의 중합현상을 없애기 위한 약품과 청소 시스템도 적용된다. 

GBAC STAR 로고 (사진= 잇올 스파르타)
GBAC STAR 로고 (사진= 잇올 스파르타)

또 잇올 스파르타는 세계청결산업협회의 회원사로 자동 등재된다. 환경소독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급받게 되며, 임직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받는 등 전사 차원의 환경과 위생 역량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태규 잇올그룹 대표이사(의장)는 "지금은 학생들의 위생과 안전이 합격의 필수 조건이 된 시대"라며 "잇올 스파르타가 국내 교육기업 최초로 세계청결산업협회의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충족하며 GABC STAR 인증을 획득하며, 수험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경훈 ISSA 한국지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잇올 스파르타는 코로나19시대에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가장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협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컨설팅과 자문을 통해 ‘환경소독’의 기준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며 했다. 

한편 잇올 스파르타는 전국 50개 직영점 전 센터에 스마트체크솔루션(안면인식 출입시스템)도 설치하며, 실시간으로 고열자 모니터링 및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혹시 모르는 감염자의 출입을 원천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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