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가맹점 지원 본격화
bhc치킨, 가맹점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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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산 서구 bhc치킨 부산대신점 앞에서 문상만 bhc치킨 본부장(왼쪽 둘째)과 부산대신점 점주(왼쪽 셋째)가 개장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bhc)
22일 부산 서구 bhc치킨 부산대신점 앞에서 문상만 bhc치킨 본부장(왼쪽 둘째)과 부산대신점 점주(왼쪽 셋째)가 개장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bhc)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비에이치씨(bhc)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는 23일 '가맹점 상생경영 100억원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가맹점을 개선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bhc에 따르면, 10월부터 가맹점주에 개선 희망 신청을 받아왔다. bhc는 노후화·지원동기·발전 가능성·고객서비스 등을 고려해 매장을 선정했다. 첫 선발 매장은 부산 서구 부산대신점으로 이전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2월22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2005년 개점한 부산대신점은 기존 8평 배달형 매장에서 25평 비어존 매장으로 확장됐다. 가맹점 지원을 위해 2021년 3월까지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것이 bhc의 설명이다. 

문상만 bhc치킨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가맹점 매출 증대에 힘써온 본사 행보의 연장선"이라며 "배달에 주력해 왔던 소형 매장들이 본사 지원으로 카페형 매장으로 전환되면서 새 고객층 유입이 가능해졌다. 양적·질적 성장을 일궈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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