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임직원 가족과 송년회
BGF 임직원 가족과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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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BGF임직원이 자녀에게 선물세트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BGF그룹)
BGF 임직원이 딸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어보고 있다. (사진=BGF그룹)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BGF그룹 임직원들이 집에서 가족과 연말을 보냈다. 22일 BGF그룹에 따르면 개인 또는 가족 간 소규모 홈파티를 권하며 3000여 임직원들에게 10만원 상당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보냈다.

선물세트는 올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던 편의점 씨유(CU) 상품을 골라 만들었다. 임직원들이 만든 성과를 가족들에게 알려주면서 한 해를 뒤돌아 보도록 배려한 셈이다.

BGF그룹은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비대면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다양한 주제로 비대면 문화 강좌를 운영하고 만남이 제한된 신입사원 간 온라인 회식도 열어줬다.

염규열 BGF 조직문화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한 다소 딱딱한 공지와 지침만 전달하기보다 회사가 적극 나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배려하는 성숙한 조직문화를 통해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젊고 활기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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