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하나금융은 K리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적 기업인 '소소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K리그 경기장 모바일 안내지도를 제작·배포했다.

아울러 캠페인을 유명 축구 유튜브 크리에이터 고알레(구독자 33만)와 함께 홍보영상 콘텐츠로 연계해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축구스타 재능기부 캠페인 등을 진행, 자연스러운 인식 개선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하나금융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하나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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