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대림건설은 오는 11일 충남 금산군 금산읍 양지리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대 20층, 아파트 7개 동, 전용면적 59~84㎡·총 5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23가구 △74㎡ 176가구 △84㎡ 198가구 등이다.
단지 앞 진악로를 통해 통영-대전고속도로 금산IC 접근이 용이하다. 전남 완도에서 출발해 금산군까지 이어지는 13번 국도, 경남 거창군에서 파주까지 뻗어있는 37번 국도가 가깝고, 충남 서천에서 출발해 경북 경주시로 향하는 68번 지방도 진입이 용이하다. 금산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대중교통으로 20분 이내, 자가용으로 1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 금산천에 형성된 산책로와 근린공원(예정) 등 입주민 여가공간과 남측 진악산 조망권 등을 통해 자연 환경과 맞닿을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으로 구성된 스포츠 센터 및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특히 실내골프연습장은 금산 최초로 도입되고, 금산 읍내에 위치한 초등학교 통학을 위한 셔틀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민 맞춤형 공간설계가 도입돼 구조변경이 자유롭고 수납에 초점을 맞춘 평면이 도입된다. 전용 59·74㎡ 전형은 금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4베이 설계가 도입된다. 첨단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18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같은 달 28일, 정당 계약은 내년 1월11~14일 4일동안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에 마련된다. 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을 마친 소비자들에 한해 소수 그룹투어 형태로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