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프야·리니지2M·엑소스, 1주년 기념 이벤트 '풍성'
겜프야·리니지2M·엑소스, 1주년 기념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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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라인게임즈 '엑소스 히어로즈', 게임빌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사진=각 사)
(왼쪽부터)라인게임즈 '엑소스 히어로즈', 게임빌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사진=각 사)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트렌드가 급변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5년 이상 서비스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기는 쉽지 않다. 이용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운영의 묘를 살리고,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야 가능한 일이다. 어느덧 출시 1주년을 맞아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선물 보따리를 풀면서 스테디셀러로서의 첫 발걸음을 떼는 게임들이 있어 주목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이한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는 풍성한 1주년 기념 이벤트들을 마련했다. 

이달 23일까지 진행되는 '싸이커와 싸이키의 비밀상점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상은 '레전드 트레이너 선택권'이다. 유저가 원하는 레전드 등급의 트레이너를 영입할 수 있어 전력 강화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전드 트레이너 선택권 외에도 '레전드 코어 큐브', '메가 코어 트랜스포션' 등 최상위 등급 아이템들도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중요 재화인 '다이아 2020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1주년 기념 공식 카페 이벤트들을 통해서도 '코스튬 코인 2020개',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권' 등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듀얼 타입 트레이너 '바스테트'를 최초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향후 신규 시나리오 등장, 실시간 대전 콘텐츠 등의 게임성 업그레이드를 예고하고 있어 내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은 서비스 1주년 기념을 맞아 '크로니클 IV. 피로 맺은 결의'를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서버 '안타라스'의 오픈이다. 안타라스는 경험치 추가 획득과 레벨업 보상 등 다양한 성장 혜택을 제공하는 첫번째 특화 서버다. 신화 등급 클래스 등의 일부 콘텐츠는 비활성화로 시작한 뒤, 추후 순차적으로 추가하는 점도 특징이다. 

안타라스에서는 다양한 성장 혜택이 마련된 서버 전용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유저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대검'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진 각성 보스 몬스터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신규 월드 던전 '각성의 섬' 등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1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한 출석 이벤트를 통해 'TJ’s 쿠폰' 5종도 선물한다.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OST 앨범 'F.F.A.T.W(Fight for All The World)'도 눈길을 끈다. 래퍼 행주와 글로벌 크리에이터 리틀 브이가 보컬로 참여한 타이틀 곡 'Fight for All The World'을 비롯해 'The Call of Myth', 'The Great Sword' 등의 곡들이 출시 1주년 분위기를 북돋아 준다.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도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신규 스토리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오는 10일까지 총 110회에 걸쳐 운명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무료 고급 영입' 이벤트를 진행하며, '리피의 7일간의 선물' 이벤트를 통해 7일차 보상으로 5성 영웅 '도르카' 및 해당 영웅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 1주년 기념 페이트코어(코스튬)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에는 시즌2 '북풍'의 신규 스토리인 챕터14를 추가했다. 또 운명 등급의 영웅 콘텐츠를 획득할수 있는 '영원한 결속'과 출석 일수에 따른 보상을 보다 강화하는 콘텐츠 업데이트 및 플레이 편의성 개편 작업 등을 선보이며 출시 1주년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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