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의 신작 '미르4'가 출시 하루만에 원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르는 지난 25일 출시 이후 원스토어 최고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7위, 갤럭시 스토어 3위를 기록 중이다. 구글의 경우 현재 집계 중이다.
구글에 출시되는 작품은 대부분 론칭 후 약 3일 후 집계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향후 구글 매출 순위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위메이드의 미르4는 중국판 '리니지'라 불리는 한류게임 '미르의전설2'를 계승한 모바일 신작이다. 미르4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중심으로, 서양풍 판타지 계보를 잇는 기존 게임들과 달리 동양적 정서를 기반으로 했다.
특히 미르만의 입체적인 시스템을 완성하는 △전투의 상징이 될 획득 시스템 '프리루팅' △고도화된 사회를 형성하는 '문파' △경쟁과 권력을 넘어 정치의 기반이 될 '비곡점령전'과 '공성전'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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