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채용 연계' 영업사원 인턴십 2기 모집 
HK이노엔 '채용 연계' 영업사원 인턴십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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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0호 신약 개발 바이오기업서 청년 일자리 제공" 
에이치케이이노엔의 채용 연계 영업사원(MR) 인턴십 프로그램 2기 모집 포스터 (사진=에이치케이이노엔) 
에이치케이이노엔의 채용 연계 영업사원(MR) 인턴십 프로그램 2기 모집 포스터 (사진=에이치케이이노엔)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콜마 자회사 에이치케이이노엔(HK inno.N·옛 CJ헬스케어)이 채용 연계 영업사원(MR) 인턴십 프로그램인 'MR 스타트업' 2기를 모집하고 있다. 에이치케이이노엔은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정'을 개발한 바이오기업이다. 

2일 에이치케이이노엔은 "코로나19로 더욱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에이치케이이노엔에 따르면, MR 스타트업 2기 모집 대상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4년제 학사 학위 보유자다.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오는 8일까지 에이치케이이노엔 채용 홈페이지 지원서를 접수한 뒤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진·임원 면접을 거쳐 뽑히면 인턴십 참가 자격을 얻는다. 오는 30일부터 12월24일까지 4주간 인턴십에서 우수 수료자에겐 정규직 기회가 주어진다. 정규직 입사 일정은 내년 1월4일이다.  

인턴십은 질환, 제품,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교육을 받고 멘토와 함께 전문의약품(ETC) 영업현장을 경험한다. 근무 지역은 서울, 경기(인천·광교), 강원(원주), 충청(천안아산·청주·대전), 경상(대구·포항·안동·부산·울산·창원), 전라(광주·전주), 제주 등 전국 16개 시·도다. 

에이치케이이노엔 채용 담당자는 "지난 8월 진행한 인턴십 1기의 경우 총 41명 중 약 70%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2기도 1기와 유사한 규모로 모집하며, 향후 신입사원을 수시 채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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