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테크업플러스' 3기 모집
농심 '테크업플러스' 3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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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 스타트업 발굴·육성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농심 테크업플러스(NONGSHIM TECHUP+)' 홍보 포스터 (사진=농심) 
'농심 테크업플러스'(NONGSHIM TECHUP+) 3기 모집 포스터 (사진=농심)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농심이 '테크업플러스'(TECHUP+) 3기를 모집한다. 테크업플러스는 농심이 퓨처플레이와 손잡고 2018년 시작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21일 농심에 따르면, 테크업플러스 3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이란 주제에 맞춰 비대면, 홈코노미, 헬스케어, 밸류체인 혁신 분야 예비창업자나 스타트업을 가려낼 예정이다. 

농심과 퓨처플레이는 올 12월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뒤, 1차 서류평가(12월 2주)→2차 발표평가(12월 3주)→3차 심층평가(2021년 1월 1주)를 거쳐  테크업플러스 3기 4팀을 뽑는다. 세부일정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테크업플러스 3는 내년 2월부터 약 6개월간 홀로서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최대 3억원 투자 △사업화 지원금 1500만원 △퓨처플레이 전문 육성 프로그램 참여 △농심과 사업협력 기회 △업무공간 제공 등이다. 

농심 쪽은 "전통 식품산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생산과 유통을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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