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코리아세븐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디저트용 호빵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캐릭터 미니언즈와 협업한 '미니언즈 바나나호빵'과 식품업체 크래프트하인즈의 크림치즈를 활용한 '크림치즈호빵' 등이다. 미니언즈 바나나호빵은 노란색 호빵 안에 바나나 커스터드 크림을 넣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크림치즈호빵은 진한 치즈 풍미가 특징이며 커피와 즐기기 좋다. 

세븐일레븐에서는 다음달 말까지 호빵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 동안 세븐카페 원두커피(HOT)를 3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호빵 담당MD는 "겨울철 편의점 대표 간식인 호빵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색 토핑을 넣은 호빵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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