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서울 명동 '라네즈 쇼룸'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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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핵심제품 체험 가능, 맞춤형 화장품 '비스포크 크림 스킨' 제조 서비스
서울 중구 명동 라네즈 쇼룸 모습(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 중구 명동 라네즈 쇼룸.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의 쇼룸을 새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쇼룸 1층은 직원 도움 없이 라네즈 제품을 유형별, 피부 고민별로 확인할 수 있는 공간과 5대 핵심 제품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매장 한쪽에는 소파, 화장대, 거울로 마치 방처럼 꾸민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들이 쉬면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서는 맞춤형 화장품을 만들어주는 비스포크 크림 스킨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습과 탄력, 결, 톤처럼 피부 고민에 따라 네가지 성분 중 하나를 선택하면 현장에 있는 조제 관리사가 바로 라네즈의 크림 스킨 제품을 만들어준다. 이 서비스는 유료다.

이혜진 라네즈 디비전 상무는 "급변하고 있는 유통 환경에 대응해 브랜드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경험 중심 매장을 기획하게 됐다"며 "라네즈 명동 쇼룸은 특별한 쉼과 머무름의 경험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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