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日 SMBC닛코증권과 IB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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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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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KB증권은 일본 SMBC닛코(日興)증권과 투자은행(IB) 사업 중심의 상호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제3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SMBC 닛코증권은 총자산 약 120조원, 자본 약 9조 2863억원, 관리자산 약 743조원에 달하는 일본의 대형 증권사다.

두 회사는 2011년 최초 업무제휴 이후 상호 협업을 해왔으며 이번에 채권자본시장(DCM) 부문 글로벌화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DCM 시장 상호 고객 소개, 대표 주관 공동 참여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SMBC 닛코증권과 협업을 바탕으로 일본 및 해외 글로벌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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