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홈쇼핑이 8일 전라남도와 상품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협약 내용은 전남 지역 농특산물 판로 지원,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여행 상품 개발 등이다.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맞춰 롯데홈쇼핑은 전남 지역 축협이 공동으로 설립한 축산 브랜드 '지리산순한한우'와 구례군 특산물인 산수유 활용 상품을 팔 예정이다. 전남 관광자원을 활용해 국내 여행 상품도 개발한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농특산물과 관광 자원을 가진 전라남도와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홈쇼핑이 보유한 채널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