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군산·원주발 제주노선 취항식
진에어, 군산·원주발 제주노선 취항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에어 관계자들이 군산~제주 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진에어)
진에어 관계자들이 군산~제주 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진에어)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진에어는 8일 오전 군산과 원주공항의 운항재개를 기념하는 취항식을 진행했다.

이날 군산~제주 취항식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우범기 전북도청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이재훈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진에어는 군산~제주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 대상으로 브랜드 굿즈 등을 증정하는 현장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같은 시각, 원주공항에서도 원주~제주 신규 노선 취항식이 진행됐다. 취항식에는 김현석 진에어 인사재무본부장, 우병렬 강원도청 경제부지사,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진에어는 두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2회씩 왕복 운항한다. 해당 노선들은 먼저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뒤 향후 정기편 전환이 추진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군산, 원주와 제주를 잇는 하늘길 개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합리적인 운임으로 제공해 지역 교통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이번 신규 취항에 따라 총 15개의 국내선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