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14' SKIT 우승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14' SKIT 우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월드 아레나 시즌14 레전드 토너먼트에서 한국의 SKIT이 최종 우승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컴투스)

[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월드 아레나 시즌14 레전드 토너먼트에서 한국의 스킷(SKIT)이 최종 우승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토너먼트는 준결승 3판 2선승제, 결승 5판 3선승제로 진행했다. 경기는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일본어 등 총 10개 언어로 생중계했다. 

준결승에선 스킷이 중국의 에이스(ACE)를 2:1로, 미국의 트루웨일(TRUEWHALE)이 지난 시즌 우승팀 하우투플레이(HOWTOPLAY)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스킷과 트루웨일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은 2:2 풀 세트 팽팽한 접전 상황까지 연출됐으나, SKIT이 정교한 몬스터 백핀과 노련한 플레이로 마지막 5세트를 승리하며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월드 아레나 시즌14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 스킷은 SWC 2020 아시아퍼시픽 진출이 예정돼 있는 만큼, 오는 10월말 지역컵, 월드결선으로 이어질 SWC 2020에서도 좋은 확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