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재택근무 내달 11일까지 2주 연장
SKT·KT 재택근무 내달 11일까지 2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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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대리점 전경. (사진=SK텔레콤)
서울 종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대리점 전경. (사진=SK텔레콤)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SK텔레콤과 KT가 다음달 11일까지 재택근무를 연장한다.

SK텔레콤은 이달 28일까지였던 전 직원의 재택근무를 추석 연휴가 끝난 뒤인 10월 11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최대 30% 수준에서 사무실 근무도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근무 방식 운영할 방침이다.

또 직원들에게 명절기간 불요불급한 외출과 이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KT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현재 시행중인 재택근무 조치를 10월 1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KT는 중단없는 고객서비스 제공, 필수인력의 업무 과중 완화 등을 고려해 부서별 여건에 따라 시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추석연휴 직전인 29일까지 순환 재택근무를 한다. 현재까지 재택근무 연장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정부 특별방역 기간이 정해진 만큼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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