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공유 킥보드 업체 씽씽은 서울시와 공유 킥보드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담긴 주요 내용은 △공유 킥보드 주차질서 개선을 위한 주차 가이드라인 설정 △기기 방치 등 민원 신속 대응을 위해 기기에 고객센터번호 또는 QR코드 표기 의무화 △이용자 대상 주차 권장·제한 구역 문자 알림 및 반납 시 주차 상태 촬영 의무화 △보험가입 의무화해 이용자 권익 보호 등이다.
씽씽 관계자는 "공유 킥보드 수가 늘어나면서 사용자가 이를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하는 일이 중요해졌다"며 "서울시와 협력해 주차, 안전 문제를 해결해 개선된 공유 킥보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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