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지에스홈쇼핑(GS샵)은 비대면 교육 시대를 겨냥한 초등학생용 인공지능(AI) 스마트 학습 서비스 '웅진스마트올'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지에스홈쇼핑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AI 플랫폼을 통해 개인별 맞춤 학습과 난이도에 맞는 문제를 낸다. 학년별 교과연계 필독서와 교양서 700여권을 제공하며 자녀가 쓴 독서 감상문, 독서 현황 등의 정보는 학부모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보내준다.

웅진스마트올은 오는 9일 오전 11시35분 첫 방송된다. 방송 중 상담신청을 남긴 모든 소비자는 패드, 학습 콘텐츠, 학습관리까지 14일 동안 무료체험 할 수 있다. 체험 전담 선생님이 자녀에게 맞는 맞춤 상담을 통해 웅진스마트올 체험용 패드를 배송해 준다.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영문법 도서 2권,, 기기 인증(학습프로그램 설치)을 마치면 수학계통도 1장, 한국사연표 도서 1권 등을 준다.

김경윤 GS샵 서비스팀 상품기획자(MD)는 "웅진스마트올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이슈로 학교에서 체계적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AI 기반으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만큼 2학기 비대면 수업을 앞둔 초등 자녀와 학부모의 걱정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