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펀딩, 태국 투자청 웨비나 참석
투게더펀딩, 태국 투자청 웨비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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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투게더펀딩)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부동산담보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은 지난 2일 태국투자청이 주최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웨비나(Webnar,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태국의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 디지털 기업이 태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게더펀딩은 회사의 기술적 강점을 강조하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블록체인 기술 접목·태국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태국투자청도 구체적인 투자 및 파트너십 체결 방식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자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몽골 진출을 통해 우리가 제공하는 양질의 금융서비스가 해외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동남아 시장을 필두로 P2P금융의 국제표준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투게더펀딩은 몽골에서 현지 법인을 통해 부동산 담보 P2P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국내 증권사·자산운용사와 협력한 새로운 금융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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