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코로나19 재확산에 재택·교대 근무
새마을금고, 코로나19 재확산에 재택·교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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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31일 김기창 전무이사(가운데) 주재로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긴급 업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긴급 업무회의를 열고, 다음 달 1일부터 재택(교대) 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2월24일부터 '코로나19 비상상황대책단'을 운영, 방역 강화와 교육일정 조정, 분산근무 실시 등 사전예방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 새마을금고 업무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비상상황 인력계획을 수립, 시행 중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일선 새마을금고 차원에서도 안전한 금융환경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종합대책을 시행 중"이라며 " 코로나 확산 방지와 함께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택(교대) 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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