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용산사옥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SKT·KT 재택근무 연장
LGU+, 용산사옥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SKT·KT 재택근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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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사진=LG유플러스)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LG유플러스(LGU+)는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LGU+는 방역당국 권고로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층 및 위·아래층 직원 전원과 접촉자 및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와 재택 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LGU+는 지난 18일부터 각 조직의 인원을 절반으로 나눠 돌아가면서 순환 재택근무 중이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다른 통신사들도 재택근무를 연장했다. 먼저 SK텔레콤은 23일까지 예정됐던 전 사원 재택근무를 30일까지 연장했다.

또 KT도 24일부터  30일까지 전 지역 직원에 대한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이에 앞서 KT는 18일부터 수도권과 부산 지역 근무 직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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