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 참여 공모사업'을 통해 인천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대상으로 총 2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기 설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6개 사회복지시설·기관은 △내리요양원 △노인행복지원센터 △로뎀나무지역아동센터 △모통이보호작업장 △연수구청학동다함께돌봄센터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등이다.
공사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이 태양광 발전기를 활용해 전기료 등 운영비를 절감하고 이를 활용해 복지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류진형 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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