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알짜' 뚜레쥬르 판다
CJ그룹, '알짜' 뚜레쥬르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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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관계자 "매각 등 다양한 방안 검토, 확정된 것 없다"
뚜레쥬르 매장 이미지.(사진=뚜레쥬르 인스타그램)
뚜레쥬르 매장 이미지.(사진=뚜레쥬르 인스타그램)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CJ그룹의 외식 계열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가 곧 매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13일 CJ에 따르면 최근 뚜레쥬르 매각을 위해 딜로이트안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CJ푸드빌은 외식 사업 환경 악화로 2015년부터 적자를 냈으며 지난해에는 영업손실 40억원을 기록했다. 체질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3차례에 걸쳐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의 지분을 매각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CJ가 뚜레쥬르도 매각될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CJ는 부인해왔다.

CJ 관계자는 "뚜레쥬르를 대상으로 매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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