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위메프오와 매장 전화로 주문 가능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에서 배달 전용 브랜드인 '빕스 얌 딜리버리'를 선보였다.
12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빕스 얌 딜리버리는 빕스 메뉴를 집으로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위메프오 등 배달앱이나 매장 전화 주문으로 이용 가능하다. 배달 수요가 많은 서울 서초구와 송파구를 시작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빕스 얌 딜리버리에서는 스테이크, 샐러드, 폭립, 파스타 등의 단품 메뉴와 피자, 파스타, 디저트 등으로 구성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빕스 얌그릴 스테이크는 기존 '얌스톤 스테이크'를 배달에 최적화해 개발한 배달 전용 메뉴다. 이외에도 '빕스 연어&부라타 치즈 샐러드', '수란톡 명란 까르보나라', '비비큐 폭립 얌파티 세트' 등을 주문할 수 있다.
CJ푸드빌은 이번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얌그릴' 메뉴를 9000원대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얌그릴 뉴욕 스테이크, 얌그릴 스테이크 세트, 얌그릴 스테이크 얌파티 세트를 주문하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100개 한정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빕스의 서비스 마인드와 레스토랑 경험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며 "빕스 배달 메뉴를 다양하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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