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소외이웃과 1박2일 '착한캠핑' 참가자 모심
롯데홈쇼핑, 소외이웃과 1박2일 '착한캠핑' 참가자 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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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모바일·온라인 통해 접수···10월 삼봉·덕유산자연휴양림서 여가활동 기회
롯데홈쇼핑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기획한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착한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기획한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착한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롯데홈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홈쇼핑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손잡고 준비한 '착한캠핑' 참가자를 찾는다. 롯데홈쇼핑은 6일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1박2일 캠핑 참가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1박2일 캠핑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여가활동이 여의치 못한 소비자들한테 사회적 거리두기가 쉬운 방식으로 산림문화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했다. 코로나 우울증(Corona Blue)을 함께 이겨내자는 뜻을 담아 캠핑에 필요한 장비와 비용은 모두 롯데홈쇼핑이 책임진다. 

캠핑은 소비자 79팀과 소외이웃 79팀을 합쳐 158팀(팀별 3~9명)을 대상으로 10월 중 1차(강원 홍천군 삼봉자연휴양림, 10~11일)와 2차(전북 무주군 덕유산자연휴양림, 24~25일)로 나눠 운영된다. 소비자 참가 신청 역시 1차(8월16일까지)와 2차(8월16~31일)로 나눠 롯데홈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접수한다. 

숙소는 신청할 때 캠핑데크, 한옥식 주택, 통나무집 등 인원과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다. 당첨자는 이달 18일(1차)과 9월2일(2차) 각각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철저한 방역대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캠핑 프로그램은 물놀이, 요리, 발라드 공연, 마술쇼, 탭댄스 등으로 짜였다. 롯데홈쇼핑은 소비자 참가팀당 50만원씩 총 4000만원을 모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함께 소외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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