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서 '여의도 장어' 운영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서 '여의도 장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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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여의도 장어' 매장에서 모델들이 장어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여의도 장어' 매장에서 여성 홍보도우미 두 명이 장어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백화점이 국내산 장어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여의도 장어' 매장을 서울 소공동 본점 지하 1층에 꾸몄다. 여의도 장어에 대해 3일 롯데백화점은 '장어덮밥'(9900원)을 비롯해 천연재료로 만든 육수와 야채로 담백한 맛을 낸 '장어나베'(1만2900원), 직접 우려낸 장어 육수로 만든 '장어탕'(9900원) 등을 판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장어는 여름철 보양식 중 하나로 꼽힌다. 해양수산부가 전복과 함께 장어를 '8월 수산물'로 선정한 이유도 여름철 보양식이기 때문이다. 장어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안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혈액순환 촉진과 피부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비타민E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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