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홀딩스, 주한 중국 대사와 기술협력 논의
녹십자홀딩스, 주한 중국 대사와 기술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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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목암타운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왼쪽 여섯째)와 허일섭 GC 회장(왼쪽 일곱째), 허용준 GC 대표(왼쪽 넷째), 대사관 사무관, GC 임직원들이 기술 교류 논의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C)
29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목암타운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왼쪽 여섯째)와 허일섭 GC 회장(왼쪽 일곱째), 허용준 GC 대표(왼쪽 넷째), 대사관 사무관, GC 임직원들이 기술협력 논의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C)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녹십자홀딩스(GC)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경기도 용인에 있는 본사 목암타운을 방문해 한중 기술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동에는 허일섭 GC 회장과 허용준 GC 대표,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 임직원을 비롯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과학기술처 참사관 및 서기관,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과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측 관계자들은 한중 기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코로나19 혈장치료제와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혈우병, 헌터증후군 치료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허용준 GC 대표는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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