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앨범제작소협동조합, 초·중학교 102곳 졸업앨범 제작
행복한앨범제작소협동조합, 초·중학교 102곳 졸업앨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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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훈 행복한앨범제작소협동조합 이사장이 앨범제작을 위해 촬영하는 모습.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행복한앨범제작소협동조합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도서벽지 초·중학교 102곳의 졸업앨범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 사업'은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파트너인 행복한앨범제작소협동조합은 소규모·도서벽지 학교를 대상으로 졸업앨범을 제작·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엔 102개 학교, 3600여명의 소규모·도서벽지 학생들에게 졸업앨범을 전달했으며, 올해엔 1만2000부의 졸업앨범을 제작하고 전국의 소규모 학교를 방문하는 지역 거점 전문사진가를 증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애인 직원 고용도 목표 중 하나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자 한다"며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넓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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