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간부 임직원 대상 안전의식 강화 체험교육 실시
SH공사, 간부 임직원 대상 안전의식 강화 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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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건설공사 관련부서 직원들은 16~17일 경기 용인시에 소재한 대림안전체험학교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건설공사 관련부서 직원들은 16~17일 경기 용인시에 소재한 대림안전체험학교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6~17일 민간건설사에서 운영하는 경기 용인시에 소재한 안전체험학교에서 건설공사 관련부서 부장급 이상 간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발생 시 △밀폐공간 탈출 △개구부 추락체험 △안전벨트 착용 실습 △가설통로 가상현실(VR) 체험 등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건설안전 혁신방안',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 등 건설사고 감축을 위한 근원적 해결방안 마련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중심의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SH공사는 설명했다.

SH공사는 앞으로도 안전우선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다양한 교육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강성민 SH공사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관리자가 솔선수범해 안전시설 및 개인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실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분기 안전체험교육은 간부직원은 물론 일반직원 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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