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부산서 초복 맞이 삼계탕 배달
주택금융공사, 부산서 초복 맞이 삼계탕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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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서은해 용호종합사회복지관장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6일 부산시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 300여명에게 한방삼계탕과 콩국을 배달했다. 배달은 지난 4월 공사가 기증한 초소형 친환경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해 이뤄졌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중복에도 삼계탕 등 건강식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복지관 휴관이 장기화되자 취약계층 배식을 돕기 위해 부산지역 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 등에 9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로컬푸드 이용권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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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7-17 04:37:18
한국인은 서양인과 달리 육식이나 우유를 주로 하지 않고 곡물이나 채소등을 위주로 하여 온 나라기 때문에, 몸이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는 고기류를 먹어서 건강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코로나시대라 잘먹어서 면역력을 유지시키는것도 중요합니다.코로나시대에 우리 일반인들이 해야할일. 마스크 쓰고, 잘먹고 잘자며 면역력 기르고, 손 잘씻고,사회적 거리두기등 생활화. 백신.치료제 대중보급까지!

http://blog.daum.net/macmaca/2992

윤진한 2020-07-17 04:36:36
유교문화 24절기 소서. 그리고 한나라이후 동아시아의 세계종교인 유교국(중국,한국,베트남,몽고)으로 수천년 이어진 한국의 복날. 양력 2020년 7월 7일(음력 5월 17일)은 소서(小暑)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장마철로 접어드는 절기입니다.이 시기의 채소로는 호박.참외, 토마토, 수박외 아주 풍성한 여러가지 채소들이 나오고, 과일도 많이 나옵니다. 중국에서는 ‘소서 전후에 집집마다 햇빛에 옷을 말린다’는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 기온이 가장 높고 햇빛이 가장 강하기 때문.



여름철이 되면 몸이 허하기 쉬우므로, 면역력에 좋은 김치와 제철 채소를 먹고, 복날등에 삼계탕을 먹거나 설렁탕.갈비탕.뼈해장국 및 중국과의 교류로 즐겨 먹게 된 양고기등을 먹고 원기를 돋우는게 좋습니다. 한국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