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복지유니온, 연하장애 취약계층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복지유니온, 연하장애 취약계층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유니온이 개발한 고령친화식품인 소고기들깨미역맛 효반 연하도움식.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복지유니온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연하장애 취약계층을 지원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복지유니온은 고령인구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영양 돌봄 사회안전망 확충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연하장애가 있는 노인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고령친화식품 효반을 개발해 생산·유통을 맡고 있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유니온은 △광진구 지역 효반 연하도움식 샘플 발송·홍보 △어르신 무료급식 식사 배달 개시 △효반 샘플제공 및 무료체험 프로모션·엠블럼 제작 등을 진행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돌봄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2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