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총알배송에 온라인몰 매출 2배 상승
한세드림, 총알배송에 온라인몰 매출 2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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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복 당일배송 서비스 홍보물 (사진=한세드림)
유아동복 당일배송 서비스 홍보물 (사진=한세드림)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국내 유아동복업체 한세드림은 총알배송 서비스 시행 3개월만에 온라인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총알배송은 한세드림이 올해 3월 선보인 당일배송 서비스로, 한세드림 계열사인 패션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에서 새벽부터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는 건에 대해 의류를 배송해준다.

이 기간 아이스타일24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이상 늘었다. 총알배송 서비스 사용 건수도 크게 늘었다. 서비스를 시작한 3월에 비해 4월에는 243%, 5월에는 전월보다 382% 늘었다. 3개월째인 6월 2주차 주문 건수는 이미 3월 한달 총 주문 수의 2배를 넘어섰다.

은수빈 한세드림 마케팅 팀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어지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 제품을 편리하게 구입하고자 하는 수요가 총알배송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한세드림은 총알배송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배송 지역을 전국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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