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숨·오휘·빌리프·VDL 브랜드 티몰 매출 전년 대비 188% 증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LG생활건강은 중국의 상반기 최대 온라인 장보기 행사인 618 쇼핑 페스티벌(618周年慶)에서 티몰(Tmall) 기준 자사 5개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188%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후)의 천기단 화현 세트는 10만3000개 판매되며 스킨케어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 기간 후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증가했다.
오휘의 대표 상품인 더 퍼스트 세트는 라이브 방송에서 4만9000개 판매돼 매출이 2493% 늘었다. CNP의 매출은 509% 늘었고, 숨37과 빌리프도 각각 24%, 128% 올랐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는 핑크솔트 펌핑치약이 10만8000세트, 모발 관리 제품 윤고 더퍼스트가 20만4000세트 팔리면서 21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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